자동차 구성요소 해부하기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88925&categoryId=3102#

 

본격적으로 차를 구성하는 부분들을 파헤쳐보자. 자동차는 크게 보디(Body)와 섀시(Chassis)로 나뉜다. 보디는 자동차의 외형을 말한다. 보닛, 트렁크, 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디

섀시는 보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다. 프레임, 엔진, 동력전달장치, 조향장치, 브레이크, 현가장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가 달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계장치가 설치되어 섀시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생소한 이름들인가? 걱정 말도록. 상세설명 들어가겠다.

 

섀시

① 프레임(Frame)
자동차의 뼈대. 차의 골격을 이루고, 외부로부터 전달받은 힘을 지지해내는 역할을 한다.

② 동력발생장치 · 엔진(Engine)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을 발생시킨다.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면 심장과 같은 역할이다.

③ 동력전달장치(Power Train)
엔진에서 발생한 동력을 기계의 축으로 전달하는 장치다.

④ 조향장치(Steering)
앞바퀴의 회전축 방향을 조절한다. 앞바퀴 방향은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좌우한다.

⑤ 제동장치 · 브레이크(Brake)
운전 속도를 조절하고 제어하거나 차체를 정지시키는 장치.

⑥ 현가장치 · 서스펜션(Suspension)
프레임에 바퀴를 고정해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지지 않도록 하는 완충장치. 승차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