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저장하기

나무아사 | 쇠돌점식
http://blog.naver.com/jslk/20008574505

웹사이트를 서핑하다 보면 저장하고 싶은 페이지들이 눈에 들어 온다.

이럴 때 사람들이 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가장 무식한(?) 방법으로는 "소스보기"로 소스를 저장하고,

이미지는 각각 따로 저장하여 보는 것이다.

(당연히 이미지 경로가 틀리면 나중에 이미지가 안보인다.

이 때 유식한 척 소스에서 <img> 태그를 찾아 고치는 사람들도 있다. ^^)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 여러 옵션을 보지 않고 파일 이름을 적은 후 저장하는 것이다.

이 때 이미지가 있을 경우 파일 이름과 같은 폴더가 생겨나 그 페이지에 있는 모든 이미지들이 그 폴더에 저장된다.

물론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Teleport와 같은 전문 툴을 이용하여 원하는 페이지들을 한 번에 저장하기도 한다. 여러 개 파일을 저장할 때는 이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은 모두 html 파일과 이미지 파일을 따로 저장하는 방법들이다.

이 방법은 관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방법은 못된다.

만일 그렇다면 원하는 웹 페이지를 html 따로 이미지 따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Ctrl+A키를 눌러 전체를 선택하거나 편집 메뉴의 "모두 선택"을 눌러 전체 선택을 하여 복사(Ctrl+C)를 한 후 MS 워드와 같은 워드 프로세서(최신 버전들이어야 함)에서 붙이기(Ctrl+V)를 하여 저장하는 방법 또는 각각의 워드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는 "웹페이지에서 불러오기"(각 워드프로세서마다 명칭이 틀림)를 통해 그 페이지를 불러들인 후 저장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상당히 번거롭기도 하고, 정확히 그 페이지를 표현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권장하는 방법은 못된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익스플로러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원하는 웹 페이지에서 "파일" 메뉴의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른 후 나타나는 대화 상자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파일 형식"에서 "웹 페이지 보관 파일(*.mht)"을 선택한다. 그리고 원하는 파일 이름을 적어준 후 저장하면 html 파일과 이미지 파일이 확장자가 .mht인 파일 하나로 저장된다. mht라는 파일 포맷은 익스플로러 5.0에 추가된 기능으로 웹페이지 보관 전용 파일이다. 즉, 온라인상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포맷이지만 자신의 PC에 페이지를 저장해 둘 때는 아주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