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8107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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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한 젊은 여성이 아무렇지도 않게 소변을 본 뒤 심지어 샤워까지 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의 힙합 관련 사이트 월드스타힙합(WorldStarHiphop)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하철 샤워녀’, ‘지하철 소변녀’ 등으로 불리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 탑승한 한 젊은 여성이 소변이 마려운 듯 안절부절 하다가 결국 옷을 입은 채 소변을 보자 주변 승객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소변을 본 여성이 ‘친구를 만나야 한다’, ‘악취를 참을 수 없다’며 가방에서 스펀지와 비누, 생수통을 꺼내 그 자리에서 샤워를 하기 시작한 것.
승객들이 모두 충격에 빠진 채 여성을 쳐다봤지만 동행한 친구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녀의 샤워를 도왔고, 해당 여성은 샤워가운까지 입는 여유는 보이기도 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약 5분 2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순식간에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져나갔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완전 무개념이네”, “아마도 제정신은 아닐 듯”, “주변에 있던 사람들 얼마나 당황했을까. 솔직히 좀 무섭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4일 해당 영상이 뉴욕의 한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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